여성가족부를 없애기로 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서 115개 국제시민사회단체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성 인권의 퇴행이..
성화선 기자입니다.그러면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현실화한다면 여성 인권의 심각한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오경진/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 20여 년 전에 '베이징 행동강령'과 같은 국제규범으로 명시되어 있는 글로벌 규범이거든요.
여성 인권 퇴행에 굉장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게 지금 보고 긴급하게 국제사회 단체가 성명서를…]소셜미디어를 통해 "여가부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법률, 의료 지원 등 해야 할 일을 해 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용수/위안부 피해 할머니 : 빨리 이 문제 해결하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꼭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소원입니다. 여가부 폐지는 하지 마세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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