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환전인데 지갑에 들어가지 않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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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길거리 환전소에서 느낀 경제 위기

저녁에 숙소에 도착했고, 다음날 바로 환전을 해야 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환율 통제가 심한 국가입니다. 덕분에 정부가 고시하는 공식 환율과 실제 환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사회적인 진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노동자의 권익도 크게 성장했고, 학생운동도 발전했죠. 유럽의 68혁명에서도 1910년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의 운동이 적극적으로 참고되었을 정도입니다. 물론 당시에는 모든 선진국이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위기는 다른 나라의 것보다 더 심각했죠. 무엇보다 문제는 정치적인 면에 있었습니다. 경제 위기를 틈타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고, 독재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페론주의는 빈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빈민 구제책을 선호합니다. 국가가 경제에 깊숙히 개입해 중산층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하죠. 이렇게 보면 페론주의는 계획경제를 추구하는 좌파적 경제 이념입니다.후안 페론은 공산주의를 강력히 탄압했습니다. 그의 정치 노선은 이탈리아 파견 시절 목격한 무솔리니의 영향을 짙게 받았죠. 이렇게 보면 페론주의 역시 우파적 파시즘의 한 갈래라고 보이기도 합니다.페론주의가 결과적으로 성공한 것인지, 실패한 것인지를 두고도 의견은 분분합니다. 후안 페론의 집권기에 빈부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전후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몰락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특히 후안 페론을 축출한 군부 독재 세력의 무능은 페론주의에 대한 향수를 남기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군부는 '더러운 전쟁'이라 불리는 잔인한 반대파 탄압 정책을 벌였습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이 탄압 과정에서 수만 명이 국가에 의해 납치되고 살해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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