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 17살-16살 자녀 사망 ... 김해 생림면 소재 야산 발견
경남경찰청와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아버지가 17살과 16살의 자녀를 숨지게 하고 자신은 자살을 시도 했다는 것이다.
50대 아버지는 지난 28일 낮 12시 20분경 김해시 생림면 소재 야산에서 두 자녀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자녀를 숨지게 한 방법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두 자녀는 사망했고, 아버지는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졋다.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는"현재 피의자는 병원 치료 중에 있고, 치료 후 긴급체포해서 피해자들의 사망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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