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렐리, 제이컵스 꺾고 유럽 실내육상 남자 60m 우승…6초48 SBS뉴스
세차렐리는 국제무대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무명 선수였습니다.그러나 올해 실내 시즌에서 세차렐리의 60m 기록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2월 20일 이탈리아 안코나에서 열린 2023 이탈리아 실내선수권에서는 6초54를 기록해 6초55에 달린 제이컵스를 꺾고 우승했습니다.도쿄올림픽이 개막하기 전 제이컵스는 이탈리아 언론에서조차 메달 후보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80으로 우승했고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2021년과 2022년,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실내 60m와 실외 100m에서 제이컵스를 위협할만한 스프린터는 없었습니다.
세차렐리는 경기 뒤 세계육상연맹과 인터뷰에서"시니어 무대에서 처음 국내 대회 우승을 하고, 처음 국가대표로 뽑혀 유럽실내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 달까지 날아간 기분"이라며"제이컵스가 내 우승을 축하해줬다. 그는 내게 큰형과 같다"고 말했습니다.남자 400m 허들 세계기록 45초94를 보유한 노르웨이의 카르스텐 바르홈름은 이날 남자 400m 결선에서 45초35로 우승했습니다.올해 인도어 시즌 흥행을 주도하는 네덜란드의 펨키 볼은 여자 400m 결선에서 49초85로, 50초57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리에케 클라버르를 여유 있게 제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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