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직격탄 한승헌 한승헌변호사평전 시대의양심_한승헌평전 김삼웅 기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248명이 참사당하고 구조에 나섰으나 한 명도 살려내지 못한, 무능하고 부패한 박근혜 정부의 인재와 관재의 종합세트였다.
한 변호사는 6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대통령은 헌법 선서문에 따라 취임 때 '국가를 보위한다'는 선서를 한다. 이 선서의 핵심 취지는 1차 주권 기관이자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뜻"이라며 박 대통령의 헌법 위반을 지적했다. 또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민심 수습 방안으로 내놓은 국가개조론에 대해"국가개조나 총체적 부실 등의 용어는 책임 소재를 흐리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이후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점을 강조하며"대한민국 국격이나 정부의 대처 능력을 0점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했다. 이어"안전을 강조하며 부처 이름도 안전행정부로 바꾸었지만 한국 사회가 얼마나 겉치레와 헛구호에 휘둘려 살아왔는가를 보여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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