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여자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모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양궁 여자 국가대표 선수 3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하면서 집안 잔치가 유력해졌다. 임시현·전훈영은 8강전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서 맞붙게 되고 남수현은 결승에서 한국 선수와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양궁 메달 데이가 여자
양궁 여자 국가대표 선수 3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하면서 집안 잔치가 유력해졌다. 임시현·전훈영은 8강전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서 맞붙게 되고 남수현은 결승에서 한국 선수와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양궁 메달 데이가 여자 대표팀을 통해 다시 한 번 열렸다.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가장 먼저 열린 대회 개인전 16강전서 대표팀 맏언니 전훈영이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로 승리했다.전훈영의 다음 상대는 일본의 노다 사쓰키를 6-4로 물리치고 올라온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다. 전훈영이 고키르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준결승에서 임시현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임시현은 첫 세트에서 상대와 동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는 기복이 있었던 상대와 달리 침착하게 과녁을 명중시키며 완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임시현은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의 주인공인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8강전서 상대한다. 발렌시아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혼성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베테랑이다.16강전서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남수현은 2세트 승부서 한 차례 상대에게 뒤졌지만 나머지 경기에선 모두 아마이스트라이에를 압도하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이로써 한국 선수 3명 모두 8강 고지를 밟게 되면서 8강전서 상대를 꺾게 될 경우 집안 잔치가 유력해졌다. 전훈영과 임시현은 대진표상 8강전서 승리한다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남수현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전훈영과 임시현 가운데 한 명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이번대회서도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면서 여자 단체전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여자 개인전서 한국이 금, 은, 동을 모두 독식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또한 임시현은 남자 대표팀의 김우진과 짝을 이뤄 혼성전 금메달까지 차지했다. 만약 개인전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2020 도쿄올림픽의 안산 이후 첫 여자 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여자 대표팀의 개인전 8강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10분 경부터 전훈영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진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고개 숙인 홍명보와 축협…우리들의 ‘축구영웅’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주간경향]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선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눈부시다. 10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여자 양궁 단체전(전훈영·임시현·남수현)부터 16세 10개월...
Read more »
[파리올림픽 장면들]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신화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이뤄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
Read more »
‘텐텐텐텐’ 임시현·김우진, 이탈리아 꺾고 4강 진출…金까지 2승 남았다양궁 혼성 단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시현과 김우진 조는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전 8강전에서 이탈리아의 키아라 레발리아티, 마우로 네스폴리를 6-2(34-38 39-37 38-36 40-38)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 이탈리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이 3~4번째 화살을 나란히 8점을
Read more »
양궁 임시현·김우진, 슛오프 접전 끝에 대만 꺾고 혼성전 8강 진출 [파리올림픽]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슛오프 접전 끝에 대만을 꺾고 혼성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대회 양궁 혼성전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 다이여우쉬안에게 슛오프 끝에 5-4(37-35 39-37 36-38 38-40 20-19|)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남녀 랭
Read more »
양궁 10연패 신화 ‘황금 막내’ 남수현, 혈투 끝에 챔피언 꺾고 16강 진출 [파리올림픽]여자 양궁 10연패의 신화를 쓴 ‘황금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마리에 호라치코바(체코)를 7-3(28-28 27-24 28-28 29-29 29-24)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Read more »
파리의 바람도, 中도 막지 못했다…태극낭자 10연패 신화파리올림픽 양궁 女 단체 金임시현·전훈영·남수현 3총사결승서 슛오프 끝에 중국 제압축구장에서 관중 소음 적응센강 바람 대비 남한강 훈련철저한 준비로 36년 금맥 지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