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 카르텔 크리스마스 선행 살인과 납치 등 멕시코 강력범죄의 주범인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이 성탄절을 맞아 주민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눈속임 선행'에 나섰다.
25일 멕시코 일간지 레포르마와 온라인 매체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성탄 연휴를 앞둔 전날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남성들이 화물차 뒤에 상자 꾸러미를 가득 싣고 동네를 돌며 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렸다.'에레'는 마약 갱단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간부급 갱단원인 리카르도 루이스 벨라스코를 의미한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다국적 범죄 조직' 5개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한 CJNG는 경쟁 조직은 물론 공권력을 겨냥한 무자비한 공격으로 악명 높다. 할리스코주는 CJNG 근거지 중 한 곳이다.악행 눈속임과 주민 환심 사기를 목적으로 한 멕시코 갱단의 '산타클로스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빈곤층에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거나 마을에 학교를 세우는 등, 평소 자신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선심성 활동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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