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설 연휴(1월29~2월2일)에 견줘 관광객이 7.6%(약 1만5천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해외여행객 증가 여파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는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나 귀성객이 줄어들 전망이다. 연합 올해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에 국제선 2천여명과 국내선 16만8천여명, 선박편 1만8천여명 등 모두 18만8천여명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에 견줘 7.6% 감소한 것이다. 올해 설 연휴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국내·국제 항공편은 지난해에 비해 84편이 줄어든 1164편이 운항된다. 공급좌석도 11.
7% 감소한 21만6377석에이다. 다만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설 연휴 동안 해외로 나가는 도민은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도내 여권 발급 건수는 57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전반적으로 항공사마다 국제선 운영을 늘리는데다 내국인의 해외 여행 보상 심리도 커서 설연휴 동안 동남아와 일본행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주에서도 가족, 친목 등 소규모로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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