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다시 손배소…“1억여 원 청구”KBS KBS뉴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공사는 전장연 측을 상대로 1억 2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이 1월 2일~3월 24일까지 6차례 벌인 지하철 시위로 인해 현장지원 인건비, 열차 운행 불능 손실, 불법 광고물 제거 비용 등이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장연 측은 앞선 지하철역 선전전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감금으로 이동권이 침해당했다며,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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