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각장 새로 못찾고 기존 부지에…주민설득·용량확보 숙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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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각장 새로 못찾고 기존 부지에…주민설득·용량확보 숙제

서울시의 새로운 자원회수시설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자원회수시설 부지가 선정됐다. 시는 2026년까지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 옆에 새 시설을 지은 뒤 기존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새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2022.8.31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서울에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대규모 부지를 새로 선정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현재 마포를 포함한 서울 4개 광역 자원회수시설의 소각 용량이 부족해 하루 1천t의 폐기물이 인천의 수도권매립지에 그대로 매립되고 있는데, 2026년부터 이를 못 하게 되는 것이다. 박 구청장은"이미 2005년부터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해오며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감수해온 마포구에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 형평성에 크게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기존 자원회수시설이 있는 자치구는 입지 선정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구의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반대하고 나섰다.

당초 시는 1순위 외 다른 자치구 후보지의 점수나 순위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불투명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자치구 이름을 익명 처리해 5위까지 점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마포구는 94.9점을 받아 92.6점을 받은 2순위 후보지와 근소한 격차로 1순위가 됐다. 3·4·5순위 후보지의 점수는 각각 91.7점, 87.5점, 84.9점이었다.이번에 신규 건립되는 소각장의 처리 용량은 1천t이다. 같은 부지의 기존 소각장 용량 750t과 비교하면 250t이 늘어난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다른 지역의 기존 자원회수시설을 현대화해 처리 용량을 늘리겠다는 방안을 밝혔다.마포구 외 기존 시설은 ▲ 양천구 목동 ▲ 노원구 상계동 ▲ 강남구 일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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