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오세훈 49.1%, 송영길 9.5%입니다.\r여론조사 지방선거 보궐선거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서울특별시학원연합회 2022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성룡 기자입소스,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KBS·MBC·SBS 지상파 3사 의뢰로 지난 14~15일 만 18세 이상 남녀 5202명을 대상으로 각 선거구 지자체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인천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경기에선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9.1%, 송영길 민주당 후보는 29.5%의 지지를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0.9%였다.인천시장 후보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앞섰다.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37.5%, 현 시장인 박남춘 민주당 후보는 30.4%의 지지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3.6%였다.경기지사 후보 지지도는 초박빙으로 파악됐다. 김동연 민주당 후보 37.3%,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36.1%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 지지율은 2.9%로 나타났다.강원지사 후보 조사에서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 45.1%, 이광재 민주당 후보 33.9%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1.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당선 가능성 질문에도 김 후보가 47.2%로 노 후보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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