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개월 판단 보류’ 방침에 반발
연세로. 서대문구 제공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용이 잠시 중단됐던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 다음달부터 6개월간 다시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달 말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운영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던 서울시가 판단을 보류했기 때문이다. 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서대문구는 반발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3일 창천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관련 기자설명회를 열어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인데 다시 차량 통행을 막는다면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며 “ 당초 고시한 대로 결론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용을 일시정지하고 상권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방향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었다. 서울 서대문구 주관으로 13일 오후 창천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시범운영 결과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손지민 기자 연세로는 신촌로터리부터 연세대삼거리까지 550m 구간이다. 2014년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돼 보행 중심으로 운영됐다. 서울시는 2023년 1분기를 코로나19의 여파가 남아 있던 2022년 1분기와 단순비교해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효과를 가늠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데이터를 보면 올해 1분기 신촌역 일대 상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왔는데, 같은 기간 홍대입구역 일대는 47%, 대학로 주변은 39%, 건대입구역 35%, 교대역 28% 등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신촌역 일대의 매출 증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의 효과보다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의 영향일 수 있다는 뜻이다. 서울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시 차량 통행을 제한한 뒤 전후 효과를 비교분석할 방침이다. 손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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