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ASML 등 주가 급등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ETF 쑥 국내 반도체주보다 잘나가 반도체 업황 바닥 인식 확산 기술력 갖춘 장비주 성장 기대 “정책 수혜·상승 사이클 예상”
“정책 수혜·상승 사이클 예상” 반도체 경기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보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는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파운드리 등 반도체 세부 섹터 4개 대표 기업들에 20%씩 투자하는데, 엔비디아와 TSMC 비중이 높았다. 연초 이후로 보면 51% 상승해 레버지리 상품을 제외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TSMC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가 전량을 매각했다는 악재에도 오르고 있다. 맥쿼리와 피델리티 등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TSMC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이달 약 10% 가량 올랐다. 덕분에 TSMC 투자 비중을 크게 가져가는 ‘TIGER TSMC밸류체인TACTSET’가 국내에 상장된 반도체 관련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매니저는 “전세계 반도체 장비주들은 각 공정에서 독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제조업체들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며 “특히 비메모리 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제조공정에서도 극자외선 도입을 서두르면서 관련 장비업체와 부품 업체들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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