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아랍 선전매체에 기고 이스라엘·하마스전쟁 틈타 준동 극악 테러 저지르다 2019년 패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확전 기로에 있는 가운데 10년전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가 다시 준동에 나섰다.
IS는 최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팔레스타인 무슬림을 지원하는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제목의 인포그래픽을 싣고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선동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20일 보도했다. IS는 미국과 유럽 등에 있는 유대인 거주지역을 표적으로 삼고, 유대인과 이슬람권 국가에 있는 서방국 대사관을 방화와 기물 파괴로 공격하라고 선동했다. 전 세계의 시나고그와 유대인의 경제적 이익도 공격 대상으로 제시했다.IS는 2014년 국가 수립을 선포하고 이라크와 시리아의 3분의 1가량을 지배하다가 2019년 3월 미국 등이 후원하는 시리아 내 쿠르드족 민병대와 이라크군에 패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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