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돌린 돈으로 순금 돈세탁…경찰, 피싱 조직원 129명 검거

South Africa News News

빼돌린 돈으로 순금 돈세탁…경찰, 피싱 조직원 129명 검거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JTBC_news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63%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예금 잔액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예금 잔액을 가로채는 등의 수법으로 돈을 편취한 혐의로 피싱 범죄 조직원 등 129명을 검거하고 이 중 한국 총책 A씨 등 35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피의자가 피해금으로 순금을 구매하는 장면.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메신저 피싱 등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린 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자녀를 사칭해 금품을 탈취하거나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했습니다.이들은 총책과 관리책 그리고 수거책과 인출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싱 조직원들이 범행에 사용한 증거물.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피해자들로부터 빼돌린 자금은 현금 인출하지 않고 금은방에서 금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습니다. 이들이 피해자 538명에게 가로챈 금액은 모두 44억5천만원에 이릅니다.경찰은 압수한 현금카드 238매와 휴대전화 유심칩 76개, 현금 1억9천만원 등을 분석해 남은 공범들을 추적해 검거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휴대전화 고장 등을 이유로 연락해 신분증 촬영 등을 요구하거나 메신저로 보내는 파일을 설치해달라고 하는 경우에는 메신저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며"전화를 건 상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TBC_news /  🏆 3.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엄마, 나 폰 깨졌어. 링크로”…자녀 사칭 ‘메신저 피싱 조직’ 적발“엄마, 나 폰 깨졌어. 링크로”…자녀 사칭 ‘메신저 피싱 조직’ 적발“엄마, 나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맡겼어. 수리비 청구할 수 있게 보내준 링크를 깔아줘” ‘메신저 피싱’ 조직원 등 129명을 검거했다.
Read more »

'엄마 나 폰 깨졌어'...'메신저 피싱' 일당 무더기 검거'엄마 나 폰 깨졌어'...'메신저 피싱' 일당 무더기 검거자녀를 사칭해 문자를 보내는 등의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한 이른바 '메신저 피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메신저 피싱 범죄조직원 12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한국 총책 30대 남성 A 씨 등 35명을 구속했습니다.A 씨 등은...
Read more »

달리던 차량 선루프 밖으로 나온 아이들…'떨어지면 어쩌려고'달리던 차량 선루프 밖으로 나온 아이들…'떨어지면 어쩌려고''애 키우는 입장에서 순간 너무 화가 났다. 최고 시속 90㎞까지 가속하는 모습을 봤다'
Read more »

'급해서 그만...' 인형뽑기방서 용변 보고 달아난 여성, 경찰 출석'급해서 그만...' 인형뽑기방서 용변 보고 달아난 여성, 경찰 출석매장 주인은 사건 이후 50만 원을 주고 청소업체를 불러 오물을 치웠고, 악취 탓에 영업을 제때 못 해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ad more »

경찰, '김건희 통화 녹음' 서울의소리 기자 내일 소환경찰, '김건희 통화 녹음' 서울의소리 기자 내일 소환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전화 통화를 녹음해 방송에 제보했다가 고발당한 서울의소리 기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내일(4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이 기자는 지난해 7월부터 반년 동안 52차례에 걸쳐 김 여사와 통화...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1 0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