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 이번 주 방한...러-북 밀착 대응 방안 등 논의

[앵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블링컨 장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

블링컨 장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도 만날 예정인데 러-북 밀착 등 한반도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8일 오후 늦게 도착해 9일 오전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방한은 동북아와 한반도 정세에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져 주목됩니다.또 최근 우려가 커지는 북-러의 군사협력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3국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게 목적이지만,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한중 협력이나 대북 견제 등 논의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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