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술핵공격잠수함 공개…해상에서 미사일 위협 현실화 우려

South Africa News News

북 전술핵공격잠수함 공개…해상에서 미사일 위협 현실화 우려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합참은 “정상 운용할 수 있는 모습 아니다”

북한이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주체적 해군 무력 강화의 새 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당의 혁명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인 군수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해 창건 75돌을 맞는 어머니 조국에 선물로 드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리병철·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 영웅함’을 공개했다. 군 당국은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평가절하했다. 다만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지상에 비해 노출될 가능성이 낮은 만큼 우리 군이 대응하기 더욱 어려워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이 전술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중형 잠수함을 진수하면서, 해상에서의 전술핵 위협이 현실화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잠수함이 수중에서 은밀히 기동하는 만큼 사전에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탐지해 무력화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북한이 발사하게 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은 변칙기동을 하는데다, 콜드론치를 취하기 때문에 포착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 “전략순항미사일은 고도가 높게는 200m, 낮게는 5m까지 깔려서 가는 만큼 사실상 레이더 포착이 어려워 발사 시 요격 등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이후 북한이 이를 전력화한다면 한·미 당국이 사전 포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북한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이나,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석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석북한이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
Read more »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석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석북한이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7 20: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