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72억원 이상 규모의 금 투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충남 부여군의회 전 의원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던 A씨 부인은 지역사회의 지인 등에게 '금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나눠주겠다'고 한 뒤 총 72억원이 넘는 돈을 떼먹고 연락을 끊은 상태다. A씨는 부인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자 피해자에 사과하면서도, 부인의 사기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충남경찰청은 부여군의회 의원 부인이 연루된 금 투자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이다. 사진 충남경찰청출동한 당국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부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던 A씨 부인은 지역사회의 지인 등에게 “금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나눠주겠다”고 한 뒤 총 72억원이 넘는 돈을 떼먹고 연락을 끊은 상태다.이후 지난 18일 A씨는 성명을 내고 “부인 잘못에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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