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남자 3000m 계주 銀韓 선두 달리다 결승선 앞서스퍼트 대신 만세 세리머니대만 선수 극적 '발내밀기'바퀴 1개차로 역전 금메달
바퀴 1개차로 역전 금메달 우승을 눈앞에 뒀다는 순간의 방심이 메달 색을 바꿨다. 때 이른 금메달 세리머니를 하다가 0.01초 차이로 1위를 내준 한국 롤러스케이트 남자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최광호와 정철원이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한국은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경기 막판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한국은 마지막 바퀴를 돌 때도 선두를 달리면서 금메달에 한 걸음 다가간 듯했다.정철원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는"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어야 하는데 방심하고 끝까지 타지 않는 실수를 했다"며"함께 노력한 동료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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