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경찰서를 찾은 남성이 대응 방법을 제대로 듣지 못해 2천여만 원을 잃었습니다.지난달 30일 자신을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이라고 소개한 B 씨는 '주식 투자로 잃은 돈을 가상화폐로 메워주겠다'면서 60대 남성 A 씨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했습니다.실제로 최근 투자 손실을 본 A 씨는 제안을 받아...
지난달 30일 자신을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이라고 소개한 B 씨는"주식 투자로 잃은 돈을 가상화폐로 메워주겠다"면서 60대 남성 A 씨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했습니다.B 씨는 잘못 보낸 돈이니 돌려달라고 했고, 수상한 낌새를 느낀 A 씨는 다음날 경기 수원 남부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은행을 찾은 A 씨는 2천 3백만 원을 모두 B 씨에게 송금했는데, 2주 뒤 B 씨가 A 씨 개인정보를 이용해 대출을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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