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카펫 밟은 김건희 여사…대통령실 '사우디, 이례적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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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전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카타르에 앞서 방문한 사우디에서 윤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했지만, 배우자인 김 여사에게도 이례적으로 특별한 예우를 해줘서 순방 준비 관계자들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 22일 사우디 리야드 야마마 궁전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뒤에 서서 함께 보라색 카펫을 따라 이동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전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언론 브리핑을 통해"카타르에 앞서 방문한 사우디에서 윤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했지만, 배우자인 김 여사에게도 이례적으로 특별한 예우를 해줘서 순방 준비 관계자들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통상 양국 정상만 참석하는 자리에 상대국 정상의 배우자까지 동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사우디 측에서 특별한 배려를 해줬기에 가능한 일이라며"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2일 리야드의 야마마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어"일일이 공개할 수는 없지만, 사우디 측은 행사마다 깜짝 놀랄 정도로 파격적인 예우로 김 여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며"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관저로 초청해 마음을 열고 맞아준 것에 대한 답례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대통령실이 사우디 측의 예우를 강조하는 것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김 여사의 사진을 문제 삼은 것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풀이된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우디 공식 환영식 사진을 제시하며"대통령실은 왜 대통령실 표시를 해놓고 이 사진을 계속 올리며 김 여사를 중앙에 앉힌 사진을 내놓나","민간인 김 여사가 왜 이 자리에 가 있는 거냐는 얘기가 언론에서 계속 나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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