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광현(35·SSG)이 선발로 출격한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현실적인 차이를 감안한 한국은 대회 전부터 일본에는 지더라도 첫 경기 상대 호주를 반드시 잡아야 할 ‘타깃’으로 삼았다. 그러나 호주전 충격적인 패배로 일본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로 바뀌었다.
그러나 훈련 기간 젊은 투수들의 페이스가 더뎌지면서 베테랑 투수들의 활용법에 대한 구상이 조금씩 달라졌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호주전을 마친 뒤 “7회부터 일본전 선발로 김광현을 결정했다. 경기 초반을 끌어줄 투수는 결국 베테랑이다. 경험 있는 투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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