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접경지 커지는 긴장…'바그너그룹 국경 배치 검토중'
쿠브라코우 장관은"공화국 국경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잠재적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 폴란드 국경에 바그너 용병들이 배치되면서 군사적 충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바그너그룹이 벨라루스로 옮긴 이후 벨라루스 국경에루카셴코 대통령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을 때"바그너 용병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폴란드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하며,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바그너 용병들은 우크라이나나 폴란드를 위협할 수 없다"라며"바그너 용병들은 주변국을 공격할 만큼 충분한 중화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벨라루스 현지에 부동산 관리 회사를 등록하기도 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회사의 등록 주소는 현재 바그너그룹이 머무는 캠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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