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공들여온 '세트피스'…오늘 가나전에서 빛날까 SBS뉴스
한국 축구는 역대 월드컵에서 세트피스로 재미를 톡톡히 봤습니다. 벤투 감독도 비공개 훈련에서 세트피스에 공을 들여왔는데요, 오늘 가나전에서 그 위력을 확인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4년 전 독일을 꺾은 '카잔의 기적'에 밑거름이 된 김영권의 선제골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벤투 감독은 세트피스 유형이 공개될 경우 상대가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이유로 후순위로 미뤄왔습니다.지난 9월 벤투호 소집부터 손흥민과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킥 연습이 포착되고, 월드컵 직전 6번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3골을 뽑는 등 벤투호는 세트피스로 서서히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벤투 감독은 도하에 입성한 뒤 비공개 훈련에서 세트피스를 가다듬고 있는데, 지난 우루과이전에서는 손흥민이 전담 키커를 맡은 가운데 11번의 세트피스를 그냥 흘려보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월드컵] 가나 공략 포인트는 수비 뒷공간…벤투, 오늘 '손톱' 세울까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벤투호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가나전에서 '손톱'을 세울까.
Read more »
[월드컵] 예열하는 황희찬·몸 풀린 이강인, 가나전 '비장의 무기' 되나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이강인(21·마요르카)과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가나전에서 '중책'을 맡게 될까.
Read more »
[월드컵] '가나전 D-2' 준비 박차 가하는 벤투호…황희찬도 복귀 임박?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벤투호가 '완전체' 가동을 위해 속도를 낸다.
Read more »
벤투호 오늘 가나와 2차전 '김민재 출전은 오늘 걸정'벤투 '우리답게 경기할 것…가나 스피드는 경계' / 가나 수비 전형에 따라 맞대응할 것 / 벤투 '황희찬 선수는 가나전 출전 어려울 것'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