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1R5언더 적어내 공동 2위부모 안재형·자오즈민주니어 클리닉 참여 선수18홀 내내 열띤 응원 펼쳐
18홀 내내 열띤 응원 펼쳐 오랜만에 직접 대회장을 찾은 부모님과 자비를 털어 만든 주니어 클리닉에 참가한 제자들의 열띤 응원이 18홀 내내 이어졌다. 올해 상승세를 타는 샷 감각과 든든한 지원군 덕분일까. 안병훈이 DP월드투어·한국프로골프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안병훈은 2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 냈다. 보기 2개를 범하긴 했지만 '닥공'을 앞세워 버디 7개를 낚아채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이반 칸테로와는 1타 차다. 최고 장면은 3번홀과 4번홀에서 나왔다. 파5 3번홀에서는 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도 티샷으로 308야드를 날린 뒤 다시 한번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를 잡고 두 번째 샷을 날리는 '드라이버 오프 더 덱'을 선보였다. 핀까지 약 290야드 남은 상황에서 안병훈의 두 번째 샷은 낮게 날아가 그린 앞에 멈춰 섰다. 깜짝 놀랄 만한 샷에 갤러리들은 환호하며"안병훈 대박"이라고 외쳤다. 안병훈은 이에 화답하듯 세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4번홀에서는 계획한 대로 1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렸다. 페어웨이에 붙어 날아가듯 낮은 탄도로 280야드 가까이 날아간 공은 페어웨이 정중앙에 안착했다. 안병훈은 두 번째 샷을 약 4야드 거리에 붙인 뒤 또 하나의 버디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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