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와는 다를까, 위기의 한국농구 AG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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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농구대표팀 26일, 여자 농구대표팀 27일 첫 경기

한국 남녀농구가 나란히 아시안게임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과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23일과 24일 나란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하여 출국했다.추일승호는 26일 오후 6시 30분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D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카타르, 30일 일본을 각각 상대한다. 조별리그를 마친 후 8강 토너먼트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정선민호는 오는 27일 태국과의 조별리그 C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27일 태국, 29일 북한, 내달 1일에는 대만을 만난다. 직전 대회였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북한과 단일팀을 이뤄 뛰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다시 상대팀으로 맞서게 되었다.한국 남녀 농구 대표팀은 최근 국내에서의 농구 인기 하락에 이어 국제대회에서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위기설에 직면해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여름 열린 아시아컵에서 뉴질랜드에게 패하여 8강에서 탈락했다.

박지수는 공황장애로 한동안 공백기를 거쳐야했고 지난 시즌 말에는 프로 소속팀 경기에서 손가락 인대 부상까지 입으며 수술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을 상대하는 팀들은 '박지수만 막으면 이긴다.'고 할 정도로 집중견제를 받는 만큼, 체력과 멘탈관리가 필수적이다. 박지수가 아무리 대표팀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라도 매경기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게할 수는 없다.정선민 감독은 한국 여자농구의 대표적인 레전드이지만, 대표팀 사령탑으로서는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지수에 대한 과도한 혹사와 양궁농구에만 의존하는 한계를 벗어나야한다. 농구월드컵과 아시아컵의 부진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마저도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정선민 체제를 이어가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평가다.배구의 '항저우 참사'는 남녀농구대표팀에게도 경고가 될만한 부분이다. 농구와 함께 겨울스포츠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남녀 배구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남녀농구 역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단은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자칫하면 배구와 똑같은 참사를 겪을 수도 있다는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과연 아시안게임이 벼랑 끝에 놓인 한국농구를 중흥시킬수 있는 기회가 될까. 아니면 더 큰 위기의 시작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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