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의 총격 사건으로 총기를 규제하자는 목소리가 미국 사회에서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의 총격 사건으로 총기를 규제하자는 목소리가 미국 사회에서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흐지부지될 거란 우려도 큽니다.[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18세 청년이 상점에 들어가 전쟁을 위한, 살상을 위한 무기를 살 수 있다는 건 옳지 않습니다.][데이미언 리/미국 NBA 농구선수 : 총을 그렇게 쉽게 살 수 있으면 안 됩니다.
요즘은 분유보다 총을 더 쉽게 삽니다. 믿을 수 없어요.][켄 팩스턴/미국 텍사스주 법무장관 : 교사나 학교 내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이들을 방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찰이 이런 사람을 막기 위해 매번 빨리 대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간 의회에선 총을 살 때 신원조회를 강화하는 등 여러 법안이 나왔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이 와중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7일 전미총기협회 회의에 참석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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