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적으로 간주한 언론사에 노골적으로 보복을 감행한다면서 말로만 자유를 외치면서 언론자유를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온통 불통의 그림자 뿐이라고도 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 윤석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적으로 간주한 언론사에 노골적으로 보복을 감행한다면서 말로만 자유를 외치면서 언론자유를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도어스테핑은 설화만 양산한 채, 6개월만에 자취를 감췄다”며 “언론을 내 편과 네 편으로 가르고 ‘적’으로 간주한 언론사엔 노골적인 보복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세청 세무조사, 검찰 고발, 민영화, 출연금 삭감’ 등, 언론 통제를 위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쉽게 짓밟으면서, 말로만 ‘자유’를 외친다. 윤석열 대통령의 그 자유, 대체 누구를 위한 자유냐”고 반문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과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안철수 의원까지 찍어내기한 점을 들어 “야당은 물론 같은 당 동지도 ‘적’으로 규정한 ‘오징어게임 프론트맨’ 윤석열 대통령의 공포 정치, 너무나 섬뜩하다”고 표현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여전히 ‘검사들의 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며 “무오류의 독단에 빠져, 국민의 요구마저 무시하며 제 식구 감싸기와 ‘검찰천하’의 권위주의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불통과 독선을 버리고, 소통과 화합에 나서야 한다”며 “일방적 지배가 아니라 정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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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윤 대통령 적으로 간주한 언론사에 노골적 보복 감행”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적으로 간주한 언론사에 노골적으로 보복을 감행한다면서 말로만 자유를 외치면서 언론자유를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온통 불통의 그림자 뿐이며, 언론통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민주주의 파괴를 일삼고 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야당에는 검찰권을 남용하면서 대통령 부인 의혹 수사는 관대하고, 여당 내부에도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박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주의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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