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엇갈리는 ’브로커’…언론의 뜨거운 관심 칸 7번 입성 송강호…한국 첫 남우주연상 기대 ’헤어질 결심’ 평점 3.2점…기생충 3.4점에 근접
박찬욱 감독의 선전과 배우 송강호 씨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버려진 아기를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영화 '브로커',[송강호 / 영화 '브로커' 주연 : 상당한 미식가라는 점,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시고 특히 한국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점이 한국 감독들하고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송강호는 3년 전 황금종려상을 탄 '기생충'의 주연, 지난해 경쟁부문 심사위원 등 7번 칸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 영화 '브로커' 감독 : 제가 이 영화의 구성을 만든 중심에 송강호 씨가 있습니다. 그게 2016년이었습니다. 아이디어가 형태를 갖추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모든 것이 배우들로부터 비롯됐습니다.]칸 영화제를 대표하는 소식지인 스크린 데일리 평점 3.2점으로, 기생충이 받았던 3.4점에 근접했습니다.2018년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역대 최고 평점인 3.9점을 받았지만 황금종려상은 2.4점에 그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게 돌아갔습니다. [윤성은 / 영화 평론가 : 이런 평점을 매기는 사람들은 평론가들이고요. 사실상 심사위원들은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배우들이 많이 포진돼 있고요. 배우 겸 감독들, 이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심사위원의 평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엇갈릴 수 있습니다.]하지만 경쟁·비경쟁 부문을 합쳐 한국 영화 5편이 초청받은 올해 칸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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