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시장 묘소, 이른 새벽 모란공원으로 이장

박원순 전 시장 묘소, 이른 새벽 모란공원으로 이장 SBS뉴스

창녕군에 있던 박 전 시장의 묘는 오늘 오후 3시 이장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이장은 이른 새벽 시간에 이뤄졌습니다.박 전 시장의 묘는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있는 전태일 열사 묘 뒤쪽에 자리 잡았습니다.오후 3시부터는 유족과 지지자들이 모여 추모식을 진행했습니다.2020년 성추행 의혹으로 피소당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고인은"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는 유언에 따라 그해 7월 고향인 창녕군 장마면 선영에 묻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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