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은 언론 환경 때문에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는 이재명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선민의식, 빈자를 향한 혐오라며 연일 공세를 거듭했습니다.박 의원은 오늘(31일) 오전 자신의 SNS에서 이 의원이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계층이 현실을 잘 모르고 언론의 영향...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은 언론 환경 때문에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는 이재명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선민의식, 빈자를 향한 혐오라며 연일 공세를 거듭했습니다.박 의원은 이는 실제 사실과 무관하다며 여론조사 결과 지난 대선에서 저소득층이 두 후보의 정책 간 비교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이들이 복지 확대 문제를 해결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꼽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거뒀던 지난 2020년 여론 조사에선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계층이 더불어민주당을 더 유능하다고 평가했다며, 그때의 언론환경은 지금보다 좋았던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또 승리했을 때는 결코 남을 탓하지 않았다며, 이기는 민주당은 부패, 비리와 무관한 떳떳하고, 중산층과 서민이 우리의 역량을 유능하다고 평가해주는 길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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