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취임 후 자기자본 확대 주력 4년 간 자기자본 95% 증가시켜 올해도 차등배당 정책 이어가
올해도 차등배당 정책 이어가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사 도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박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왔다. 그는 이번 재선임으로 2026년 3월까지 이석기 대표이사와 함께 사령탑을 맡게 됐다. 교보증권은 지난 2021년부터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됐다.박 대표는 2020년 첫 취임 이후 종투사 진입을 위해 취임 이후 자기자본 규모를 키우는 데에 집중해왔다. 증권사가 종투사로 전환하려면 별도 기준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박 대표 취임 전인 2019년 9609억원에 불과했던 교보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2023년 기준 1조8773억원으로 95% 증가했다.덩치를 키우는 동시에 내실을 다지는 전략으로 투자은행 부문과 세일즈앤트레이딩, 신성장 부문인 벤처캐피탈, 탄소배출권, 디지털자산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한편 교보증권은 2020년부터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차등배당’ 정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 최대주주에게는 배당을 하지 않고, 소액주주에게 보통주 1주당 250원을 배당하기로 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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