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그를 앞으로 행사에 초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성소수자 트랜스젠더
미국 백악관 성 소수자 행사에서 상의를 벗고 상반신을 드러낸 트렌스젠더 활동가가 앞으로는 백악관 행사에 초대받지 못하게 됐다.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플루언서이자 트렌스젠더인 몬토야는 당시 행사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몬토야는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행사를 즐겼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이번 만남은 영광”이라며 “성 소수자 인권은 인간의 인권과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런 몬토야의 행동에 백악관은 그를 앞으로 백악관 행사에 초청하지 않기로 조처했다.그러면서 “이런 행동은 백악관의 그 어떤 행사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불필요하고 존중받을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또 “성 소수자와 그 가족들을 축하해 주기 위한 자리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도 지적했다.몬토야의 행동은 SNS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논란이 일자 몬토야는 “워싱턴DC에선 상반신을 탈의하는 것은 합법이다. 트랜스젠더가 되기 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이제는 가슴을 드러내면 부적절하다고 하냐. 사람들은 여성의 신체를 성적으로 본다”며 “어떤 식으로든 저속하거나 불경스러운 행동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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