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을 비판하면서 미국의...
김동현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을 비판하면서 미국의 정체성인 이민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고도 국경을 안전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난 우리가 이민을 환영하는 미국으로 남기 위해서는 우리 국경의 안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믿는 것 또한 거부한다"며"우리는 국경을 안전하게 하면서도 합법적으로 시민이 될 수 있는 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인들이 국경 문제를 두려워하고 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런 두려움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서"난 국경이나 이민으로 정치 놀음을 하는 데 관심이 없다. 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이들 부부는 지난 10년 또는 그보다 오랜 기간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교회와 학교에 보내며 세금을 내고 우리나라에 기여해왔다. 실제 그들이 미국에서 보낸 기간은 평균 23년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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