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30석 줄이자는 김기현, 정략적 꼼수' 민주당 전원위원회 박정훈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집권여당 대표가 난데없이 국회의원 정수 30석 축소를 내걸었다"라며"정치 개혁에 대한 진정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당내 잇단 설화로 인한 국면을 전환해 보겠다는 사심 가득한 정략적 꼼수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특정한 선거제도가 내년 총선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전원위원회에서 발언할 의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강요했다고도 한다"라며"그 한심하고 어이없는 셈법, 자당 의원들을 거수기·나팔수 취급하는 작태는 내년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오늘부터 열리는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총 10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나서 선거제도의 개편과 관련한 열띤 토론을 시작한다"라며 민주당 소속 54명의 의원들도 전원 위원회의 취지대로 우선 당론과 무관하게 자신의 소신에 따라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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