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6·1 지방선거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출마설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고문을 전략공천하기로 했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앵커]국회의원 재보...
6·1 지방선거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출마설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고문을 전략공천하기로 했습니다.네, 그렇습니다.특히 지난 대선 주자이자, 차기 대권 주자로도 거론되는 민주당 이재명 고문,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보궐선거 출마설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이곳은 경기지사에 나선 김은혜 전 의원의 지역구이자, IT 기업이 밀집한 판교가 있는 곳인 만큼 안 위원장 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출마설이 힘을 얻으며 막판 고심을 거듭했는데요,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는데요, 국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4일에서 오는 9일로 한 차례 연기됐는데요,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 한 후보자 자녀의 이른바 '허위 스펙' 의혹을 겨냥했는데요,여기에 더해 청문회 파행을 겪은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역시 낙마시키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하지만 국민의힘은 이처럼 장관 후보자 임명을 총리 인준과 연계하는 건 새 정부 출범에 발목을 잡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이준석 대표는 오늘 아침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 후보자 자녀는 아직 입시도 치르지 않은 상태라며이처럼 인사청문을 둘러싼 신경전 외에도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직을 놓고도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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