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실이 말하는 '동맹 흔드는 세력'이 대체 누군가' 대통령실_도청 박홍근 박정훈 기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특정 세력의 의도가 개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수세적인 반응을 보이거나,"이번 사건을 과장하거나, 혹은 왜곡해서 동맹관계를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면 많은 국민들로부터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되려 야당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나아가"지금 대통령실이 말하는 동맹을 흔드는 세력이 대체 누구인가? 처음 이 보도를 처음 이 내용을 보도한 외신인가? 이를 받아 쓴 국내 언론인가? 아니면 국가적 위기를 막고자 신속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야당 국회의원들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과거 메르켈 총리는 동맹국 간의 스파이 행위는 독일인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직접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해 당당히 따져 물었다"라며"동맹국에 대한 도청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명확히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용산의 하늘도 벽도 멀쩡한 곳 하나 없는데 '완벽하다'니 실소를 금할 수 없다"라며"결국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졸속으로 추진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이 지적했던 문제가 그대로 현실화된 것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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