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과반 의석에 ’부결’ 전망…이탈표 우려도 민주당 내 20여 명 이상 이탈하면 ’가결’ 가능성 당 일각 ’부결’ 당론 주장에…지도부 '사실무근' 이재명, 비명계 1대1 면담…’단일대오’ 유지 강조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당시 약속대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으라고 압박했습니다.검찰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체포동의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 보고되고, 이후 첫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실제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체포동의안에 찬성하고 있어서 민주당 내 20여 명 이상이 찬성표를 던질 경우, 가결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이 대표가 이원욱, 설훈 등 비명계 의원들을 잇따라 1대1 면담하고, 공개석상에서 '단일대오' 유지를 거듭 강조한 것도 이 같은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굳이 당론으로 채택할 필요가 있느냐는 정도의 의견이지, 체포동의안을 가결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의견은 없는 것 같고요. 저는 거의 없다고 보고요.]특히 스스로 약속한 대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면서, 내심 비명계 이탈표를 노리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당론으로 정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다 집행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체포동의안 가결 여부에 대해서는 누구도 잘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이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취지로 자율투표를 선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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