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비판을 '괴담'이라 규정하고 반박하는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의 우려를 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국민의힘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괴담 운운하며 매도하고 있다"며"국민의힘이 방사능 처리 전문가인가. 시찰단도 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IAEA도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는데 무슨 근거로 오염수의 안전성을 장담하나"라고 지적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전현희 권익위원장에게 문책 등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판단한 내용에 대해 감사원 감사위원회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을 제외한 감사위원 6명이 만장일치로 최종 불문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그러면서"유 사무총장은 아무런 권한도 없는데 이 과정에서 감사위원회에 난입해 감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며"윤석열 정부 들어 헌법기관으로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할 감사원이 전 정부 탄압의 앞잡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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