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여행 타이 방콕아버지 60번째 생신 여행‘9가지 코스’ 정통요리 맛봐 제로웨이스트 식당도 인기
제로웨이스트 식당도 인기 타이 방콕의 미쉐린 식당 ‘사완’에서 어스 셰프가 익힌 오징어에 소스를 붓고 있다. 올해 8월은 아빠의 60번째 생일이 있는 달이었다. 나는 아빠에게 추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우리 가족은 타이 방콕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가이드였던 내가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음식이었다. 무엇보다 낯선 음식을 어려워하는 부모님이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기쁨을 알길 바랐다. 여기는 미식의 나라니까. 여행지에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것만큼 그곳의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면면을 발견하는 근사한 경험은 없다. 2023 미쉐린 가이드 타이 편에 소개된 식당은 모두 35곳이었고 그중 15곳이 방콕에 있다. 길거리 음식부터 왕실 요리, 일식, 유러피안 음식까지 현지 셰프가 타이식으로 재해석한 다양하고 독특한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태국 남부 지역의 관문인 수랏타니에서 잡아 올린 민물 새우의 다리가 시선을 끌었고 먹기 좋게 자른 새우 살과 각종 채소, 쌀국수, 생선 내장을 발효시킨 남부식 타이플라 소스를 섞어 먹었다. 민물 새우의 훈연된 향, 피시소스의 꼬릿한 향과 짠맛이 잘 어우러졌다. 한 입에 털어 넣을 수 있는 양의 쌀국수를 젓가락에 돌돌 말아 씹어 삼키고는 계속해서 입맛을 다실 정도로 감칠맛이 났다. 새우살을 곁들인 쌀국수. ☞한겨레S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세요. 클릭하시면 에스레터 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한겨레신문을 정기구독해주세요. 클릭하시면 정기구독 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타이의 신맛·단맛·짠맛·매운맛… 타이 남부 지역 라농에서 낚은 오징어를 활용한 찜 요리가 나왔을 때, 어스 셰프가 나타났다. “신맛과 단맛, 짠맛, 매운맛 모두 느낄 수 있는 타이 요리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그는 음식을 소개하며 살짝 익힌 오징어 위에 소스를 부어 주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만배 인터뷰' 신학림 압수수색... 검찰, 뉴스타파 겨냥하나[뉴스 분석] "윤석열 만난 적 없다" 조우형 진술로 김만배 녹취록 보도, '허위 인터뷰'로 뒤집기
Read more »
씨앗 깨우려 이렇게까지…생애 첫 농사 체험, 노동 아닌 식물 실험[ESC] 식물학자S의 열두달 식물일기 식물의 씨앗 심기습지보호구역 농장에서 유기농 경작‘가을 씨앗 뿌리기’에 깜짝 놀라기도싹 틔우는 조건도 다양…법칙 알아야
Read more »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퇴직 앞둔 교사의 외침서이초 추모집회에서 만난 사람... "9월 4일은 수업 거부의 날이 아니라 교권 바로 잡는 날"
Read more »
남성우월주의 판치는 ‘이 나라’...첫 여성 대통령 유력하다는데내년 대선에서 여성후보간 대결 성사 유력
Read more »
“기안84처럼 태어난 김에 가볼까”...갑자기 핫플된 의외의 두 나라매일경제와 신한카드빅데이터연구소가 카드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지 순위가 확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객 증가율 상위 국가’ 리스트를 보면 코로나 이전 각각 5위와 7위였던 중국과 홍콩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싱가포르와 호주, 영국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올여름 한국 여행객 10명 중 4명은 일본, 베트남, 태국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