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수 236명,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민주주의 파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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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수 236명,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민주주의 파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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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국선언문 발표 소식. 미국에서 거주하며 활동 중인 236명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와 사리사욕에 따른 국정농단을 비판하며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과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 부족 등을 지적했다.

윤석열 정권퇴진운동본부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앞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 윤석열 정권 퇴진 1차 총궐기’를 열어 ‘ 윤석열 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신선우 미국 오클랜드 대학 교수 등 미국에서 거주하며 활동 중인 교수 및 연구자 236명은 지난달 30일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해당 시국선언문에는 한국 연구로 저명한 브루스 커밍스 교수와 존 던컨 교수도 이름을 올렸다.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는 “참사의 진상규명은커녕 도의적 책임을 져야 마땅할 주무부처 장관이 대통령 고교 후배라는 이유로 여전히 장관의 자리를 보전하고 있다”며 “10만명의 인파를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초기대응부터 수습까지 실패하고, 그 누구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았다”고 했다.이들은 “윤 대통령은 4·19의 이승만이 될 것인가, 2017년의 박근혜가 될 것인가. 또다시 시민의 힘으로 권력을 회수해야만 하겠는가”라며 ”도도히 흐르는 민심의 강물을 거스를 권력은 없다. 대통령 윤석열은 하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 중단 및 조건 없는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한편, 김건희 여사를 향해서는 “수사대상”이라며 대국민 사죄와 국정개입 중단을 요구했다.불행한 역사는 반복되는 것인가. 수많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지금, 벼랑 끝의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다 희생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는커녕, 이를 밝히려는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오히려 항명죄의 범죄자로 취급하여 기소하였다. 이뿐인가? 이태원에서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10.29 참사의 진상규명은커녕 도의적 책임을 져야 마땅할 주무부처 장관이 대통령의 고교 후배라는 이유로 여전히 장관의 자리를 보전하고 있다. 10만 명의 인파를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초기대응부터 수습까지 실패하고, 그 누구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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