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인주 총기 난사 22명 숨져…교관 출신 무장한 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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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교관 출신, 식당·볼링장 등서 난사부상자 50~60여명…추가 범행도 우려

미국 동북부 메인주의 식당과 볼링장에서 총기 난사로 22명이 숨졌다. 총기 교관인 총격범은 범행 직후 무장한 채로 달아나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25일 저녁 메인주 루이스턴의 한 볼링장과 이곳에서 6㎞ 떨어진 식당에서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22명이 숨졌다. 시엔엔은 50~60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총격범은 고성능 소총을 난사해 많은 사람을 살상했다. 루이스턴시 당국과 경찰은 도주한 총격범이 무장을 하고 있어 추가 범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수백명을 투입해 총격범을 쫓는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을 잠그고 집에 머물라”고 안내하고 상점들도 문을 닫으라고 촉구했다. 현지 경찰은 총격범은 로버트 카드로, 미국 육군 예비군으로 총기 교관 훈련을 받은 인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총기 전문가라 더욱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카드는 올해 여름에 2주간 정신건강 관련 시설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으나 무슨 문제를 지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경찰은 그가 메인주의 한 군 훈련소에서 주변인에게 총을 쏘겠다는 위협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총기 전문가가 수십명을 살상한 뒤 무장한 채 도주 중이라는 소식에 메인주 2대 도시인 루이스턴뿐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까지 크게 긴장하고 있다. 총격 사건이 벌어진 볼링장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멀린다 스몰은 저녁 7시가 되기 조금 전에 종업원이 총소리를 듣고 손님 25명을 대피시켰다고 에이피 통신에 말했다. 그는 “충격을 받았다”며 “다행히 직원들이 빠르게 대처해 모두 안전하다”고 했다[email protected]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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