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풀린 개 4마리 습격…푸들 죽고 견주도 물어뜯겼다

목줄이 풀린 개는 하운드 종으로 입마개 의무 착용 견종은 아니었습니다.\r하운드 개물림 목줄 입마개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반려견 관리·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다른 견주를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고 당시 A씨 개들은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아 B씨의 푸들을 수차례 공격했고 이를 제지하는 B씨의 손가락과 손목을 물기도 했다.크게 다친 B씨의 푸들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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