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공항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주민 한 명의 빠른 대처로 큰 인명피해 없이 50여 명이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한 오피스텔 창가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불을 피하려 사람들도 줄지어 계단을 타고 내려오며 대피합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소방당국은 이 집에서 피워둔 모기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계량기는 녹아내렸고 복도 벽면도 시커멓게 그을었습니다.모두가 자는 새벽 시간이라 피해가 커질 수 있었는데, 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화재를 알렸고, 주민 56명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박진우 / 서울 공항동 거주 : 그냥 몸이 먼저 움직여서…. 다른 사람들도 대피시켜야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대피를 시킨 것 같습니다. 그때는 뭐 무섭다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한 세대라도 더 알리자 이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박현정 / 서울 공항동 거주 : 나가서 긴장이 풀리니까 너무 눈물도 나고 떨리기도 하고 너무 무서웠던 거 같아요.][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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