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반환 '깜빡' 발언에 야당 '비리 감싼 권익위 청문회 열어야'

South Africa News News

명품백 반환 '깜빡' 발언에 야당 '비리 감싼 권익위 청문회 열어야'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1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51%

'언제는 디올백이 대통령 기록물이라더니 왜 이제 와서 반환을 지시했다고 합니까? 그럼 김건희 여사는 국고로 귀속될 대통령기록물의 횡령을 지시한 것입니까?'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국민권익위원회(아래 권익위)를 상대로 한 청문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건희 여사의 수행을 담당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한 청문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건희 여사의 수행을 담당하던 대통령실 유아무개 행정관이 최근 검찰에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백을 건네받은 날, 김 여사로부터"돌려주라"는 지시를 받고도 '깜빡해' 돌려주지 못했다고 진술한 데 따른 여파다.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해명을 하면 할수록 해소가 되는 게 아니라 거짓과 모순만 늘어나고 있다"며"이런 사건에 면죄부를 준 권익위의 민낯 또한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의 '증언'에 권익위가 청문회 대상으로 지목된 건 그동안 권익위가 김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을 '대통령 기록물'이라며 사건을 종결 처리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하다하다 어설픈 꼬리 자르기까지 시도하고 있다. 디올백을 수수하는 장면을 온 국민이 목격했다"라며"지시를 깜빡하고 돌려주지 않았다는 행정관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김건희 여사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행정관이 실수로 돌려주지 못했다던 디올백이 어떻게 대통령 부부가 머문 한남동 관저에 1년 이상 보관되고 있었냐"고 반문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왜 답변 안 해요, 권익위 폐업?... 법 지키는 국민만 바보''왜 답변 안 해요, 권익위 폐업?... 법 지키는 국민만 바보'권익위, 영부인 명품백 의혹 종결 처리 후 쏟아지는 문의글에 묵묵부답
Read more »

[단독] 권익위 소수 의견 보니…'명품백, 대통령기록물 아냐'[단독] 권익위 소수 의견 보니…'명품백, 대통령기록물 아냐'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하는 과정에서 권익위원들이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은 대통령기록물로 볼 수 없다“, “권익위 조사가 부실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던 것으
Read more »

野 주도 국회 정무위, ‘김건희 명품백’ 청문회 추진野 주도 국회 정무위, ‘김건희 명품백’ 청문회 추진李 사법리스크에 ‘청문회’ 맞불 시도 최재영 목사·권익위 전원위원 증인 신청 “김건희도 소환해야...당 지도부와 논의”
Read more »

김건희 명품백 돌려주려다 깜빡? '반환하면 횡령'이라더니김건희 명품백 돌려주려다 깜빡? '반환하면 횡령'이라더니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당일 돌려주려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대통령실과 국민권익위원회(아래 권익위)가 자가당착에 빠졌다. 그동안 대통령실과 권익위는 외국인이 준 명품 가방도 '대통령기록물'이어서 받은 즉시 국가 소유가 된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물이...
Read more »

박은정 “김 여사 ‘명품백 반환’ 지시했었다? 만들어진 진술”박은정 “김 여사 ‘명품백 반환’ 지시했었다? 만들어진 진술”“‘한동훈 댓글팀’ 의혹도 특검 대상, ‘김건희 댓글팀’도 수사해야”
Read more »

민주 '명품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범인가'민주 '명품백 반환 지시?…김건희 여사, 국고 횡령범인가'(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오규진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을 돌려주라고 유 모 행정관에게 지...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5 11: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