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저커버그 '현피' 성사?…'10억 달러 역대 최대 흥행될듯'
김태종 특파원=테슬라 최고경영자와 메타플랫폼 CEO 간 격투기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실제 성사된다면 격투기 역사상 10억 달러에 달하는 최대 흥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종합격투기 UFC 링인 옥타곤에서 대결하면 유료 시청은 100달러로, 전체 흥행 수입은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당시 PPV는 80달러로, 둘의 대결은 6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가 2억7천500만 달러, 맥그리거 8천500만 달러를 각각 챙겨 갔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지난 22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이것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이라며"모든 유료 시청 기록을 깰 것"이라고 장담했다.화이트는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있고 난 후 머스크, 저커버그와 직접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화이트는 아직은 성사 여부의"초기 단계"에 있다면서도 실제 성사 가능성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지난 21일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곧 출시 예정인"스레드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한 트위터 사용자의 질문에 머스크는"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며 깎아내렸다.이 소식을 들은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위치 보내라"며 한판 붙을 장소를 정하라고 하고, 머스크가"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하면서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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