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안전' 소속 노동자가 도로상에 위치한 맨홀에서 작업을 하다 달려오는 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측이 도로점용허가 신청도 하지 않고 작업을 지시한 것은 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난방안전' 소속 노동자가 도로상에 위치한 맨홀에서 작업을 하다 달려오는 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측이 도로점용허가 신청도 하지 않고 작업을 지시한 것은 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안전관리 담당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 소속 김아무개씨는 지난 6월 8일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인근 3차선 도로 위에 있는 맨홀 속에서 열수송관 점검 작업을 마치고 나오다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다. 그는"회사가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하지 않아 작업 중 민원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들려가 소명을 해야 했던 사례도 있었다"고 했다. 국토교통부는"도로를 점용하는 경우 사전 허가를 받는 것이 의무인 것은 맞지만, 이 사안이 그에 해당하는지는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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