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조합장선거, 거제 13개 조합 29명 후보 치열한 레이스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거제조합장선거 거제13개조합 3개농협무투표당선 깜깜이선거 미디어 경남N거제 백승태
지난 22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엄격한 선거운동 제한 규정 때문에 난감해하면서 조심스런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로 짧고, 선거운동원이나 선거사무소 없이 후보 혼자 선거운동을 해야 하고 토론회도 허용되지 않아 '깜깜이 선거'라는 우려도 있다.
선거운동 방식도 벽보 및 공보, 어깨띠·윗옷·소품 이용, 전화·문자메시지, 공공장소에서 명함 배부 등으로 극히 제한돼 있어 후보들은 발품을 팔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권자인 조합원 수가 적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는게 후보들의 대체적인 하소연이다.후보들은 투표 하루 전인 3월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지난 22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거제지역 13개 조합에 총 29명이 출마해 경쟁률은 2.2대1이다.이들 3명의 후보자는 앞으로 조합장 자격에 결격사유만 없으면 오는 3월8일 무투표 당선으로 무혈입성이 예상된다.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사등농협은 현 조합장인 기호1번 김학권 후보와 기호2번 김광민 후보가 맞붙는다.
6명이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신현농협은 전·현직 조합장과 전직 시의원 및 전직 신현농협 상무 등이 나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다. 후보는 기호1번 천종완·기호2번 박현철·기호3번 김종진·기호4번 지영배·기호5번 손원봉·기호6번 박선모 후보이다.▲장목농협은 기호1번 김현준 현 조합장과 기호 2번 김현수 후보가 맞붙는다. ▲장승포농협은 기호1번 이윤행 현 조합장과 기호2번 권순옥 전 조합장이 대결한다.▲거제수협은 기호1번 김종천 후보와 기호2번 엄준 현 조합장이 승부를 펼친다. ▲거제시산림조합은 기호1번 추양악 후보와 기호2번 윤갑수 현 조합장의 리턴매치다. 4년전 선거에서 근소한 차로 낙선했던 추양악 후보는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 나선 거제지역 후보자 중 유일한 여성 후보로 선거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운동은 오는 3월7일까지 진행되며 투·개표 당일인 8일에는 선거운동이 불가능하다.개표는 투표가 종료되는 3월8일 오후 5시 이후 거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일괄 시작되고, 개표 완료 후 곧바로 당선증을 교부한다.한편 2019년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는 거제지역 13개 조합에 34명이 출마해 2.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거제·둔덕·연초농협 3곳이 무투표로 당선됐고, 신현농협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거제지역 13개 조합장 후보자 안내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용인 농·축·산림조합장 선거 4명 무투표 당선용인 농·축·산림조합장 선거 4명 무투표 당선 용인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Read more »
김기현, ‘울산 땅 의혹’ 교우 김모씨 핵심 인물로···김기현측 “땅 산 게 무슨 잘못”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부동산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황교안 후보 측이 김 후보와 땅을 거래한 교인 김모씨를 의혹의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Read more »
13개 보건의료단체 휴일집회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 규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6일 국회 앞에서 야당...
Read more »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의사 등 여의도서 규탄 집회대한의사협회(의협) 등 13개 보건의료 직역단체들이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과 의료인면허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막겠다며 투쟁에 나섰다.
Read more »
'간호법 반대'…의협 등 13개 의료단체 총궐기 대회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의료인면허법 등 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여의도공원 앞에서 총궐기 대회를 열고, 의료 현장 붕괴와 특정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간호법 제정과 의사면허 취소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Read more »
13개 보건의료단체 휴일집회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 규탄'(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6일 여의도 국회 앞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