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 잇는 노벨화학상 수상자는…114회 걸쳐 189명 영광
김동호 기자=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캐럴린 R. 버토지, 모르텐 멜달, K. 배리 샤플리스 등 3명이 5일 선정됐다.노벨 화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14차례 수여됐으며, 제 1·2차 세계대전 등을 이유로 총 8차례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초대 수상자는 삼투압 원리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은 네덜란드 출신 야코부스 반트 호프이다.샤플리스는 2001년 의약물질 등 특수구조 화합물 합성이 가능한 광학활성 촉매와 그 반응법을 개발한 공로로 첫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최연소 수상자는 1935년 아내 이렌 졸리오퀴리와 공동으로 상을 받은 프레더릭 졸리오다.이 밖에 지금까지 있은 노벨 화학상 시상에서 단독 수상자를 배출한 횟수는 63차례이며 2명 또는 3명이 공동 수상한 경우는 각각 25차례로 집계됐다.
▲ 2022년 : 캐럴린 R. 버토지, 모르텐 멜달, K. 배리 샤플리스▲ 2020년 :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제니퍼 A.다우드나조지 P. 스미스, 그레고리 P. 윈터=용액 내 생체분자 구조 결정을 위한 고해상도 저온 전자 현미경 관찰법 개발=DNA 복구 메커니즘 연구.=복합체 분석을 위한 다중척도 모델링의 기초 마련.▲ 2011년 : 다니엘 셰흐트만▲ 2009년 : 아다 요나트,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 토머스 스타이츠▲ 2007년 : 게르하르트 에르틀=진핵생물의 유전정보가 복사돼 전달되는 과정을 분자수준에서 규명.=단백질 분해 과정을 규명, 난치병 치료에 기여.▲ 2002년 : 존 펜, 다나카 고이치, 쿠르트 뷔트리히.=화학반응에서 광학 이성질체 중 하나만 합성할 수 있는 광학활성 촉매를 개발, 심장병, 파킨슨병 등 치료제 개발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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