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해외에서 수입된 ＇짝퉁＇ 명품 규모가 2조원을 넘었습니다.\r명품 짝퉁 수입 브랜드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2018∼2022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다가 세관 당국에 적발된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규모는 2조2405억원이었다.상품 수입국별로 보면 5년간 중국으로부터 온 물품이 1조921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양경숙 의원은"명품 소비가 많아지는 만큼 짝퉁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적발된 국내 반입 지식재산권 물품 규모가 1년 만에 2배로 급증한 만큼 관세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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